사단법인 농촌지도자 부안군 연합회가 지난 8일과 9일 농촌지도자 임원 25명과 전문지도사 5명이 전남 일원에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작목발굴 현장 교육을 가졌다.

농촌지도자 부안군 연합회는 매년 기후변화에 대응 방안으로 선진 신기술도입과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현장교육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교육을 실시하여 시설감자, 논마늘, 논콩, 논참깨, 블루베리, 양파 등 작부체계 개선과 지역 전략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농촌지도자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사)농촌지도자 부안군 연합회가 전국 우수 연합회로 선정되어 농업인신문 우수지국 표창을 받았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를 방문 국립식량과학원 주력보급 품종인 호박고구마 신품종 ‘호감미’와 기능성 식용 자색 고구마 ‘단자미’ 신품종 육성 및 재배에 대한 이형운농업연구사의 특강을 들었다.

한편 부안군 농촌지도자 연합회는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와 종서 공급 및 시범재배 농가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의 종합실험 연구실, 원예치료온실 등을 벤치마킹하여

6차 산업 선진화를 위한 현장 교육도 가졌다.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 백문옥회장은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하여 농촌지도자 임원과 전문지도사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어 부안 농업 혁신을 위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전환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