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5일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 창업자를 만들기 위한 창업꿈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본력 있는 고령의 은퇴자뿐만 아니라 소규모 소자본의 여성창업, 청년창업 등 창업규모와 연령대가 다양해짐에 따라 이에 맞춰 미래 창업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나경우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과 창업 준비, 창업지원 정책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나경우 사무관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시책 및 창업성장관련 실무를 총괄해 왔으며 도내 교육원, 기업체 등에서 100여 차례 이상 창업교육을 해온 전문가이다.

부안군 박연기 미래창조경제과장은 “앞으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이 부안군에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해 창업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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