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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인사, ‘무난’ 평가 속 의외의 인물도

이영흔·오영옥·박현자 사무관 승진
손필병·황은성 등 측근 발탁 평가도

부안군청이 사무관 승진예정자 3명과 6급 승진 5명을 포함한 하반기 인사 사전예고를 했다.
지난 25일 열린 인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이영흔 기획감사실 기획팀장(행정직)과 오영옥 푸른도시과 도시재생팀(시설직), 박현자(보건직) 미래창조경제과 식품위생팀장이 각각 5급 사무관으로 승진예고 됐다.
이영흔 신임 사무관 내정자는 감사팀장과 기획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최근 수년간 인사 때마다 하마평에 오르내리다가 기획팀장 보직을 맡은 지 6개월 만에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감사팀장 재직시 일부에서 ‘독사’라고 부를 정도로 원칙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특히 법적인 업무를 잘 다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대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학구파이기도 하다.
오영옥 신임 사무관 내정자 역시 무난한 인사라는 게 중평이다. 인품이 온화하고 유혹이 많은 시설직으로서 주변관리가 비교적 깨끗하다는 게 주변 공무원들의 전언이다. 다만 추진력이 다소 미흡해 의사결정이 빈번할 수밖에 없는 중간관리자로서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고언도 일부 나오고 있다. 부인 역시 부안군청 공무원이다.
박현자 신임 보건소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다소 의외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박 내정자 보다 고참인 팀장이 2~3명 있는데다 6급 승진 연수도 그리 길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반면 박 내정자가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고 위생팀장으로 3무3유 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어 적임자라는 상반된 평가도 나온다. 앞으로 보건소를 어떻게 이끌지 주목된다.
6급 승진 예정자로는 손필병(행정직. 자치행정과 서무팀), 최기협(행정직. 농업경영과 친환경농업팀), 황은성(행정직. 기획감사실 저출산대응TF), 최진만(시설직. 안전총괄과 하천팀), 조민주(보건직. 보건소 지역5팀) 등이 사전예고 됐다.
이들 가운데 손필병 예정자는 군수의 판공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황은성 예정자는 군 핵심정책에 대한 일종의 ‘디자이너’ 역할을 맡고 있어 측근으로 꼽힌다. 이들은 승진 후에도 현재의 업무를 당분간 계속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장급 (5급) 직급승진 △지방행정사무관 직위승진 이영흔 △지방보건사무관 직위승진 박현자 △지방시설사무관 직위승진 오영옥 ▲팀장급(6급) 직급승진 △지방행정주사 손필병 최기협 황은성 △지방의료기술주사 조민주 △지방시설주사 최진만 ▲7급 직급승진 △지방행정주사보 강현주 김동훈 김선우 김형섭 박옥선 방지영 배지숙 서주연 윤광진 이율정 한용희 허수형 △지방전산주사보 박정순 △지방사회복지주사보 박영삼 이정규 △지방공업주사보 김창옥 배양수 △지방녹지주사보 양정후 △지방해양수산주사보 김선옥 △지방보건주사보 노시춘 △지방시설주사보 김종길 김주현 박병걸 송민섭 ▲8급 직급승진 △지방행정서기 김상혁 김선 김은경 김현주 박병곤 박은영양철민 엄석현 유재철 이여진 이유진 이주헌 임지혜 정보영 한소리 △지방전산서기 김재진 조민권 △지방공업서기 김미경 김석영 임소희 △지방농업서기 정대성 조아라 △지방녹지서기 윤창명 △지방해양수산서기 김창길 △지방환경서기 서목용 유양훈 정준모 △지방시설서기 김판진 송재홍 심재근 유범석 최의현 △지방운전서기 유국준

우병길 기자  ibuan@ib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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