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독립신문 염기동 기자

지난달 20일 부안군 농민회가 ‘쌀 협상 무효, 국회비준 저지’를 주장하며 ‘농기구 화형식’을 거행했다. 이날 전국에서 동시에 일어난 농민들의 집회 영향으로 다음날 국회 외교통상위원회는 국회비준 동의안 처리를 9월 정기국회로 미뤘다. 국회가 7, 8월 중에 공청회를 열기로 농민들에게 약속했고, ‘쌀 협상 국회비준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단식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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