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유기물을 함유한 땅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여 고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는 주산면 갈촌리 신기마을에서는 오는 6월 17일 ~ 18일(2일간) 도시민과 주민이 함께 블루베리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도농교류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제2회 알콩달콩 블루베리 축제가 개최된다.
이날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블루베리 속 장어잡기와 블루베리 수확, 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특산품 판매 및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어 도시민들과 지역주민이 행복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블루베리 축제추진위원장은 “점점 고령화되고 도시와 농촌간의 소득격차가 커져 가는 농촌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축제로 도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고품질의 지역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농가소득 증대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두가 오복 가득한 축제에 가족과 함께 즐기러 오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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