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 이하 부안복지관)은 지난 10일 장애인가정 11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가족 간 유대와 화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날 바쁜 일상가운데 멀리 타지에서 생활하는 모든 가족들까지 초대하여 촬영하는 등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한편 본 사업은 JB전북은행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서 지원하였으며, 추억이 담긴 사진은 액자로 제작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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