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독립신문 염기동 기자

설을 앞둔 부안상설시장에 제수용품들이 선뵈고 있다. 발디딜 틈조차 없었던 시절을 추억하며 난로를 껴안고 있는 상인들의 바람에 침체된 내수경기는 언제나 화답할 지 가늠할 수 없다. 2일 오전 한 생선가게의 여주인이 광주리만한 크기의 2만원짜리 홍어를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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