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독립신문 염기동 기자

밤새 내린 큰비로 줄포 시가지가 물에 잠기자 3일 오전 구조대원들이 미처 집을 빠져나오지 못한 주민들을 구명보트로 대피시키고 있다. 주민들은 큰비도 원인이 있지만 줄포자연생태 공원을 만들면서 쌓은 둑 때문에 저류지 본래의 기능을 잃어버려 생긴 인재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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