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는 제282회 임시회 기간인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부안군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장별 종합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들을 살펴 개선방향을 찾는 활동을 벌인다.
이번 현장방문은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창사랑의 테마공원 조성사업, 보안면․상서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 시래기 육성사업 등 농촌 기반시설 조성 사업장과 6차 산업 선도 농가 등을 포함한 25개소에 이른다.
부안군의회는 이번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업무보고에서 지적한 사항이 개선돼 진행되고 있는지 살필 예정이며 사업의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할 예정이다.
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장은 “부안군이 추진하려는 사업들이 부안군의 미래의 초석이 되는 사업인 만큼 열정을 갖고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달라”며 “공사진행 중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부안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요구할 방침”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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