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형문화재 7-1호 부안농악 예능보유자 나금추 선생의 공연이 오는 19일 서울 국립극장(KB청소년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나선생 제자들 모임 중 한 단체인 금추예술단원들은 ‘호남우도농악 천하의상쇠 나금추’란 제목으로 30여명의 단원들이 공연을 위해 두 달여 동안 성심껏 준비하고 있다.
금추예술단은 전국의 여러 단체에 소속된 굿쟁이들로 구성돼 있으며 부안우도농악보존회 소속은 7명으로 이번 공연에 함께 참여한다.
황완우 기자
- 입력 2017.03.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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