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체육회는 지난 15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회개요, 개최 기본계획, 대회 주요 추진일정 및 향후 추진일정, 종목별 경기장 현황, 종목별 대진추첨 등의 시간을 갖는 등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추진·논의하기 위해서 전북도 관계자 이하 8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전북도 노홍래 체육정책과장은 “대회가 치러지는데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도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고 도민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재민 부군수는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서 치러지는 만큼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부안군은 물론 14개 시군 선수단이 뜻을 모아줄 달라”며 “이번 대회가 어느 역대 대회보다 더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8~30일까지 3일간 부안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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