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창(李梅窓)

   
 
石田茅屋掩柴扉
석전모옥엄시비
花落花開辨四時
화락화개변사시
峽裡無人晴盡永
운산형수원범귀

바위 사이 초가집 사립문 닫고 사니 꽃 지고 꽃 피니 사계절을 알려주네 골짝엔 사람 없고 맑은 날은 길기도 한데 구름 낀 산, 번쩍이는 물에 멀리 돛단배 돌아오네

   
▲ 김희용 대한노인회 진묵회 서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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