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민 군부군수가 지역내 기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5일 농공단지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에 이어 다시 기업 현장을 방문한 권 부군수는 기업 대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기업인들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구인난’을 꼽았으며 구인난 해소에 행정적 지원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안군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발굴된 규제 및 기업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권 부군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리는 개별입지 기업인들이 바로 부안의 힘”이라며 “더 힘내실 수 있도록 개별입지 맟춤형 지원시책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개별입지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기업지원 시책에서 소외될 수 있는 개별입지기업 5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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