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앞에 마련된 故 백남기 농민의 분향소에서 한 농민이 절을 하고 있다. 분향소는 부안군농민회가 지키고 있으며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등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추모행렬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남기 농민은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 도중 경찰의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1년 가까이 사투를 벌이다 지난 25일 숨을 거뒀다.    사진 / 우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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