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지난 1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강현신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순경 3명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신고식의 주인공은 신임 288기 송주미 순경, 오보람 교육생, 임승환 교육생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신임 경찰관으로 입문한 인격과 지성을 갖춘 재원이다.
이날 신고식에서는 임용장 수여식과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등 부안서 전입에 대한 환영의 시간으로 이루어 졌다.
강현신 서장은 신고식에서 “부안경찰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신임으로서 배우는 자세로 근무하여 국민이 원하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서는 또 이날 각 과장 및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도 가졌다.
모두 10명이 승진한 이번 승진임용식에서는 생활안전계장 김명현, 상서파출소장 서정만, 줄포파출소장 최정호, 주산파출소장 이상원, 계화파출소장 김락윤 등 5명이 각각 경위에서 경감으로 영예로운 승진을 하였으며, 서림지구대 이원열 경사, 줄포파출소 황선욱 경사가 경위로, 지능범죄수사팀 김홍삼 경장이 경사로, 여성청소년계 권유미 순경이 경장으로, 경리계 조옥선 행정서기가 8급에서 7급으로 승진했다.
강현신 서장은 “승진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 좋은 발전이 있기고 국민에게 필요로 하는 경찰관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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