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철(66) 부안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이사로 추천돼 하반기부터 전북 지역농협을 대표해 활동하게 됐다.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76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협중앙회 이사후보 추천 회의에서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이 최종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김원철 조합장은 앞으로 도내 76개 지역농협을 대표해 지역농협과 농업인의 실익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농협중앙회 이사로 추천된 조합장은 농협 정관에 따라 7일 열리는 농협중앙회 대의원 대회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최종 확정돼 7월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농협중앙회본부에서 실시된 전국품목농협 이사 추천회의에서 김봉학(67) 익산원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이사로 추천돼 전국 45개 품목농협을 대표해 농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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