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자중학교(교장 김한수)는 지난 3일 교육부에서 공모한 2016 인성교육 우수학교에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15. 4월 ~ ′16. 2월(1년간)까지 인성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별 특색에 맞는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초,중,고교를 발굴하고 인성교육 우수 학교로 선정하여 우수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자 하는 전국 규모의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50개 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부안여자중학교가 2016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부안여자중학교는 ‘인성교육을 통한 아름다운 우리 학교’라는 주제로 ‘수업에 녹아있는 인성교육, 예찬원을 활용한 학급 응집력 프로그램, 학생 자율동아리 활성화, 학생·교사·학부모가 소통하는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인성교육의 주요사업은 첫째 인성교육 중심의 학교 내 교육과정운영, 둘째 특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셋째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운영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장 바람직한 사업성과로는 교육과정 속에서 교과 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부안여자중학교가 대한민국 인성교육 모범학교로 꾸준히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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