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전북경찰청장, 부안서 방문 표창 수여도
부안경찰서는 지난 28일 부안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새로 위촉된 명예경찰소년단과 경찰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명예경찰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7기 명예경찰소년단은 부안동초‧부안초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2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2명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명예경찰소년단은 앞으로 1년간 활동하면서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또래상담, 교내순찰, 학교폭력 신고번호(117) 홍보 등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함으로써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현신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은 또래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교전담경찰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이 25일 부안경찰서를 방문해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날 노인상대 악성피의자 검거 유공자 지능범죄수사팀 장원종 경위, 복지업무추진 내부만족도 향상 기여 유공자 경무계 김용기 경위, 4대 사회악 근절 언론홍보 및 주민 체감치안안전도 향상 기여 유공자 서림지구대 김정수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