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림리 벚꽃길상서면 청림에서 노적을 거쳐 중계에 이르는 10여Km 구간에 15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렸다. 일주일 쯤 후면 저 탐스러운 꽃잎들이 사방으로 흩날리게 될 것이다. 두보는 이 모습을 보고 이렇게 노래했다 한다. “꽃 한 조각 떨어져도 봄빛이 줄거늘, 수만 꽃잎 떨어지니 이 슬픔 어찌할꼬......”글/우병길기자 사진/김은빈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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