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출신 김태훈씨(전북대 경영학과 4학년)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5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했다.
김씨는‘나라사랑 만화·애니메이션 대국민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상작품으로 구현해 정부와 민간이 주관하는 공모전에서 30여 차례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영상을 통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는 김태훈씨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세상을 아름답게 조금씩 발전시키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춰 세상에 알리고 싶은 포부를 갖고 있다고.
김씨는 “예전부터 상상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어떻게 풀어낼까를 고민하다 영화와 영상을 생각하게 됐다”며 “영상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움직이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작업을 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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