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선정한 ‘2015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2015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은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39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SNS 기자단이 2015년 9월과 10월 2개월간 국회회의록시스템을 분석하여 칭찬과 배려의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선플운동본부는 실용영어교육으로 잘 알려진 민병철 중앙대 교수가 지난 2007년 인터넷 악플로 고통 받고 있는 현대인의 사회적 문제를 애결하고 악성댓글의 해악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설립이래로 선플달기운동을 통해 비난과 반복으로 오염된 인터넷 문화를 개선하고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어 내는 것을 목표로 꾸준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김춘진 위원장은  이러한 선플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동참하는 국회의원 293인의 서명을 받아 구성되어 있는 ‘국회 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