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은 지난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에서 관내 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사업활성화 핵심리더교육”을 가졌다.
첫날 첫 번째 시간은 김영해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학장의 “백세시대 내 몸 사용설명서”으로 우리의 노년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아름답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보낼 것인가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둘째 시간에는 교육원 교수와 함께 조합원들이 5그룹으로 나누어 협동에 필요한 지식을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셋째시간에는 창녕교육원 박섭 교수가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를 했다. 오후 6시부터는 2시간동안 부안농협의 경제사업활성화 대하여 반별로 토론회의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반별로 토론한 내용을 반별 대표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에 이어 “농업 농촌 농협의 환경변화와 지도자의 역할”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농업 농촌도 변해야 하고 우리 지도자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철 조합장은 “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다”면서 “교육시간에 조합원님들의 진지하게 교육을 참여하시는 것을 보면서 우리농업 과 농협의 희망을 보았다”며 “ 항상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농협의 전 이용하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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