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보훈회관이 매창공원 옆 주차장 부지에 건립된다.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은 당초 부안읍 봉덕리 구)수도사업소 부지에 건립하려던 부안보훈회관을 부안읍 서외리 매창공원 옆 주차장 부지로 변경 건립하기 위해 ‘201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계획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보훈회관은 17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1699㎡에 건축면적 830㎡로 사무실 8실과 회의실, 다목적실 등이 구비된 2충 건물로 지어지며, 완공이 되면 보훈관련 8개 단체가 입주하게 된다.
부안군은 이번 달에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9월에 건립공사를 발주한 뒤 내년 6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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