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6시 무렵 격포항 남방파제 끝머리에서 김종규 군수와 임기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90여명이 모인 가운데‘사랑과 희망의 영원한 등불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부안군은 등대를 이용해 영원히 식지 않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해 격포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점등식을 갖는 대형트리는 파노라마식으로 높이 10m, 전구 1만개가 소요 됐으며, 점등기간은 2014. 12. 9 ∼ 2015. 1. 31까지 약 2개월간 일몰부터 익일 아침 7시까지 점등키로 했다. 사진 / 부안군청 최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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