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아름다운 보안면을 위한 코스모스 꽃길 조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보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낙석)와 보안면새마을부녀회(회장 양종순) 회원 50여명은 지난 7~8일 2일간 보안면 관내 20㎞의 국도변에 코스모스를 식재했다.회원들은 코스모스를 식재할 국도변을 정비하기 위한 장비와 모종, 비료 등을 직접 준비해 꽃길을 조성했다.꽃길 조성 행사에 참가한 새마을지도자는 “보안면을 방문하는 휴양객들에게 아름다운 보안면과 가을의 정취를 선물하기 위해 농사일로 바쁘지만 시간을 내 꽃길 조성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꽃길을 잘 관리해 다시 찾고 싶은 보안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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