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감사실 김연희 씨 ‘우수실무자’ 선정 영예

부안군이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한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종합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이번 정책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으로 미래 청정에너지도시를 꿈꾼다’라는 주제로 공모에 참가, 부존자원, 지원 및 관련산업, 경영여건, 시장환경, 근로자, 기업가, 전문가, 외부요인 등 8개 항목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종합우수상과 함께 수여하는 우수실무자선정에는 기획감사실 김연희 담당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개 지자체가 참가하여 ‘당진경제의 힘은 일자리입니다’로 응모한 충남 당진시가 최고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남 창녕군(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건설을 위한 창녕군 일자리프로젝트)과 부산광역시 사하구(풍요롭고 살기좋은 창조도시 건설)가 공동으로 종합 최우수상을 받았고, 부안군은 경기도 이천시(창조적 지역특화와 향토산업육성으로 살기좋은 이천만들기)와 함께 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산업대상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국가정책확대 필요시 우선지원 약속과 함께 우수성 홍보, 피드백 및 자문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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