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21일 경찰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협력단체회원 및 부안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경찰의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충혼불멸탑 참배를 시작으로 평소 경찰행정발전에 적극 협조한 은희준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28명에게 감사장을, 이인영 생활안전과장 등 31명의 모범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김원철)는 부안서 직원 자녀 2명에게 장학금을, 이기현 경위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봉만기)는 지역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강신량 경위 등 5명에게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경찰의날 기념식 자리를 빛냈다.
정병권 서장은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 위원들과 부안군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온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경찰은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부안경찰이 이뤄낸 주요성과를 되짚어 보며 급변하는 치안 상황에서 부안경찰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다양한 만큼 부안군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 주민이 인정하는 부안경찰이 될 것을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