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주민자치위 특색거리에 제헌절 맞아 태극기게양

부안읍 주민자치 위원회는(위원장 김양곤) 제64회 제헌절을 맞아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성된 특색거리(군청앞 ~ 주산4거리간 480m)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번에 게양된 국기는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특색거리내 각 상가에 무료로 나눠 준 것을,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상가 주인들이 7월 17일 제헌절을 맞아 자율적으로 게양한 것이다.
부안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군청에서 주산4거리간 480m 구간을 특색거리로 지정하고 지난 4월 5일 꽃 박스 설치 및 마실 축제기를 게양,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옛 본정통의 명성을 되찾고 제1회 부안 마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 했다.
또한, 특색거리는 주민자치 위원들이 당번을 맡아 주 1회 순찰을 통해 꽃박스 상태등을 점검하여 현지시정을 통해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로 유지되고 있다.
한편,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제헌헌법 공포일을 기념하는 날로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시행함으로써 국경일로 정하여, 2007년까지는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08년부터는 공휴일이 아닌 국경일(쉬지 않는 국경일)로 바뀌었다.

편집국 종합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