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변산과 업무 협약 맺어
범죄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아쿠아 월드 체험 및 가족 식사 등을 하면서 가족애 함양과 청소년 인성 강화을 위한 『엄마 아빠와 추억만들기』프로그램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12일 변산 대명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부안경찰서 정병권 서장, 대명리조트 변산 총지배인 윤혁락)했다.
최근 경제적 빈곤 등으로 인한 이혼 가정이 증가, 조손·결손 자녀가 다수 발생하고, 이들이 학교폭력 대상자가 되는 등 쉽게 범죄에 노출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이들에 대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경찰 혼자의 노력만으로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대명리조트 변산의 적극적인 협조로 『엄마 아빠와 추억만들기』업무 협약을 맺고 월 2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정병권 경찰서장은 “청소년 인성함양 프로그램에 관련한 상호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엄마 아빠와 추억만들기』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함양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