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안군수배 볼링대회(사진)가 8일 부안프라자 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건전한 운동문화 보급과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의 장으로 학생부 20명과 일반부 80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경기 결과, 학생부 1위는 부안동초등학교 김성국군이 차지했고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김치광(하모니클럽)씨가 1위를 거머쥐었다. 또 여자 1위에는 김영이(하모니클럽)씨, 일반부 4인조 단체전의 경우 정지현·고동산·김형도·김치광씨가 차지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해를 거듭 할수록 지속적인 성장과 동호인들의 실력이 향상돼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부안군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이바지 했다”며 “볼링 동호회원 및 관계자에게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통해 부안군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집국 종합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