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 순서도 마련

부안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조찬기도회가 지난 달 22일 군청중회의실(사진)에서 열렸다. 부안군 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대표회장인 김영복 소망교회목사와 부안중앙감리교회 김종현 목사, 백산중앙교회 한민수 목사, 부안침례교회 이찬영 목사 등 교계 지도자들과 김호수 부안군수, 홍춘기 군의회의장, 정병권 경찰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조찬기도회는 찬송가 369장의 찬송과 대표기도 성경봉독, 섹스폰 연주와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날 조찬기도회의 핵심인 특별기도는 한민수 목사와 이찬영 목사, 임종주 목사(창북교회)가 맡아 진행했다.

김호수 군수와 홍춘기 군의회의장의 인사말과 함께 손승일 목사의 내빈소개가 있었고 조찬을 위한 임병록 목사(희망교회)의 기도와 김문갑 목사(주산교회)의 축도로 조찬기도회는 일정을 마쳤다.

김영복 부안군 기독교연합회 회장은 “부안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27년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화합,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부안기독교연합회가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것으로 청소년 문제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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