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들 함께 정화활동 펼쳐

부안군과 수자원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6일 부안댐 광역상수원의 청정수질 보호를 위해 가뭄에 따라 드러난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들 기관 직원 70여명은 이날 부안을 비롯한 3개 군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부안댐의 집수구역인 내변산에서 나뭇가지, 낙엽 등 부유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부안댐 광역상수원 지킴이 15명이 상수원의 상시감시 및 계도, 정화활동 등 상수원보호구역 지킴이 역할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부안댐 수질 보호를 통해 전국 최고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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