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효도마을 어르신들과 내장산의 정취 느껴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는 지난 19일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시설인 송산효도마을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사랑의 나들이’(사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사랑의 나들이 행사’를 금년에는 수혜자 중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직접 내장산국립공원으로 행사장소를 선정 하였으며, 변산반도국립공원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송산효도마을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 43명과 함께 내장산 정취를 느끼며 내장사도 관람하고 간단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을 보전하고 지키듯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사회적 약자의 근심을 덜어주고 밝은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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