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부안농협, 야광조끼와 야광반사지 배부

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고령화사회에 따른 노인층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노인대학, 경로당 등 방문 노인층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하여 노인층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노인의 경우 경미한 사고에도 중상을 입거나 생명의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 금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중 60세 이상 사망자는 6명(54.5%)이 차지하고 있어 교통사고로부터 노인층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과 공동으로 노인 보행자 및 농기계 운전자의 사고예방을 위한 야광조끼(300벌)와 야광반사지(1,000매)를 제작하여 농촌마을에 거주하는 노인 및 농기계 운전자들에게 배부하여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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