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중풍예방교실 큰 호응 속 마무리

부안군 보건소가 지난 2월 15일부터 15주 동안 진행한 ‘한의약 물리요법실 집중관리대상자 1기 중풍예방교실’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중풍예방교실에서는 교육 참여 전후 기초검사와 주요 만성질환 예방관리 요령 습득, 1:1 진료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은 중풍은 완치가 어렵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인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으로 중풍예방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건강상태에 맞는 한의약 물리요법기 이용과 기공체교실을 연계 실시해 명품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2기 중풍예방교실을 오는 8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