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에 오세준 씨 선출

행안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23일 회의를 갖고 새 동문회장에 오세준(58세?14회) 씨를 선출했다. 또 이날 회칙을 개정해 3인으로 제한된 부회장을 5인으로 늘렸다. 부회장에는 허종철(61세?11회), 강성덕(55?17회), 김영대(52?20회), 김형욱(51?21회), 신문식(48?24회) 씨가 선출됐다.

오세준 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천300여 동문을 이끌어 가려니 어깨가 무겁다”며 “뒤에서 후배들이 밀고 선배들이 끌어 주면 열심히 해서 다른 학교에 못지않은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00명 가까운 동문이 모인 이날 총동문회는 1부에 회칙 개정과 임원을 선출하고 2부에는 화합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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