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바스락거리는 어느 늦가을에 여고생 둘이 단짝 친구와 잔디밭에서 포즈를 취했다. 지금은 중년을 넘기고 있을 그녀들의 환한 표정에서 지난날 풋풋했던 그 시절을 절로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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