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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317건)
소문
소문은 사람도 죽인다. 처음 의도가 무엇이든 말은 사람과 사람의 입을 건너가면서 보태지기도하고 빠지기도 한다. 주로 안 좋은 일은 보태지고 좋은 일은 빠진다. 그래서 소문난 일이라면 주로 안 좋은 일들이 대부분이다....
유재흠 기자  |  2014-05-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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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어느 후보자의 소박한 목표가 좌절되기를 바라며
“1차 목표는 15% 이상을 득표해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는 것이고, 2차 목표는 10% 득표로 선거비용의 반을 돌려받는 겁니다.” 우연히 만난 모 후보가 한 말이다.며칠 후 퇴근길에서 마주친 다른 후보도 비슷한...
우병길 편집국장  |  2014-05-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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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값보다 사는 값이 비싼 나라
대한민국은 사람값을 싸게 취급하면서 사는 비용 즉 생활비는 비싼 나라다. 모든 국민이 사람다운 대접을 받으면서도 생활하는 데 드는 비용이 저렴한 나라가 이상적인 국가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
이은영(전북민주동우회 회장)  |  2014-05-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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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아무래도 혁명을 해야 되겠어요.’ 요즘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는 아들 녀석이 얼마나 공부를 했는지 몰라도 혁명을 해야 되겠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공부가 깊어지긴 깊어진 모양이다. ‘어떤 혁명을 할래?’ ...
유재흠 기자  |  2014-05-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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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주기
살다보면 직장이나 집안에서 미운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는 일 마다가 어찌 미운지 보면 볼수록 속이 개운하지 않습니다. 아침부터 그 사람과 마주치면 하루가 길어지고 짜증난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는 것처럼 느껴집니...
온영두(전북동화중학교 교장, 문학, 경영학박사)  |  2014-05-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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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리더를 기다리며
문화를 한 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고명한 학자라도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거칠게 요약해보자면 한 집단이 공유하는 생활양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집단의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 4인 가정에서도, 5인 이하 ...
황재근(전북문화저널 기자)  |  2014-05-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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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
그들이 가장 먼저 구조하려 했던 것은 무엇일까? 왜 세월호는 정량의 두배를 초과하는 짐을 실었을까? 왜 세월호는 진도 앞바다를 지나가야 했을까? 왜 배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110도나 급선회를 하며 기울어졌을까? 왜...
유재흠 기자  |  2014-05-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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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몇 푼에 팔아버린 언론사의 자존심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있습니다. 사고과정도 문제지만 그 수습과정에서 드러난, 선진국 운운하던 대한민국의 민낯과 국민의 안전을 약속했던 대통령과 집권당의 무능과 무책임 때문입니다. 국민들을...
박 민(전북민언련 정책실장)  |  2014-05-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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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세월호 참사에 온 나라가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 연이어 들려오는 소식에는 점점 생존의 희망이 멀어지고 있다. 우리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는 것은 희생자의 대부분이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라는 것과 구할 수 있는 가...
유재흠 기자  |  2014-04-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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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부끄럽고 부끄럽다
한 신문사가 부안을 농단하고 있다.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홍보성 기사를 실으면서 평생독자권 명목의 대가를 요구함으로써 부안 사회 전체를 진흙탕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이런 일들이 부안에서는 관례처럼 굳어져 별 것처럼...
우병길 편집국장  |  2014-04-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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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이제는 지역당을 고민할 때입니다
왜 지방시대인가?세계화 지방화를 주장한지 두 번의 강산이 변해 가는 것 같다.그렇게 세계에 한국이라는 구호도 이젠 과거의 슬로건화 돼 ...
김택천(전북의제21추진협의회 상임대표)  |  2014-04-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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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주유소 하나가 문을 닫았다. 개인이 기름을 많이 팔아 돈을 많이 벌겠다는 주유소가 아니었다. 농민들에게는 필수적인 구매품인 기름을 좀 더 싸게 공급하고, 남는 돈이 있다면 지역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사회적 성격을 가진...
유재흠 기자  |  2014-04-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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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가 대기업 용역회사인가
새만금 갯벌을 보존하기 위하여 그간 국내외에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새만금사업을 '세계 생태계를 파괴하는 국제적인 문제'라고 했던, ‘지구의 벗’ 리카르도 나바로(53) 의장이 기억난다. 틱 낫한 스님도 ...
서동진(명인당한의원 원장)  |  2014-04-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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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벚꽃을 좋아하면 친일일까? 벚꽃이 한창이다. 예년에 비해 한 일주일 쯤 빨리 피어서 벌써 지기 시작한다. 부안의 벚꽃길은 개암사 벚꽃길이 으뜸이고 며칠 늦게 피는 내변산 청림마을 앞길에 피는 벚꽃도 볼만하다. 이번 ...
유재흠 기자  |  2014-04-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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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시민기자를 기다리며
요즘 편집국에 쏟아지는 비판이 자못 매섭습니다.기사 중에 보도자료가 왜 이리 많냐는 따끔한 충고에서부터 부안독립신문 답지 않게 특정 후보에 관한 기사를 왜 그리 많이 싣느냐는 항의까지 다양합니다. 기획 심층취재 기사...
우병길 편집국장  |  2014-04-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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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결정 과정과 부안의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이냐 공천이냐의 문제가 결국 ‘공천’으로 결정되었다. 소란스런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부안군 선거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얼마 전에 부안독립신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면 신...
신종민(산들바다한의원 원장)  |  2014-04-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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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역
신부님은 어려운 이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다. 어린 대학생과 휴전선을 넘기도 했고, 미군기지가 확장 이전되는 대추리에서 차가운 밤을 보냈다. 갯벌생명이 떼죽음을 당한 새만금에서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 위한 기도...
유재흠 기자  |  2014-04-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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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시대는 바뀌었으나
꽃 피고 싹 트는 좋은 시절인데 마음 한 구석이 우울하다.국정원은 국가안보가 아니라 정권안보를 위해 없는 간첩을 만들고 내고 있고, 새정치는 알맹이 없는 내용으로 헌정치의 전철을 따를 조짐을 보이고 있으니 그렇다. ...
우병길 편집국장  |  2014-04-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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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의 최후
냉기가 감돈지가 엊그제인데 벌써 초여름 날씨의 높은 기온을 보여주는 요즈음입니다. 냉탕 온탕의 사우나를 하는 기분이랄까요. 농촌에서 씨뿌리기 준비도 하기 전에 농번기가 시작된 느낌이고요. 벚꽃도 열흘 앞당겨 피어 있...
온영두(전북동화중학교 교장, 문학박사, 경영학박사)  |  2014-04-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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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36년이 지났다. 공들여 지은 집에서 4남매를 키우고 농사를 짓고 알뜰살뜰 살아온 세월이다. 그 세월동안 많은 일들이 지나갔다. 직장생활을 하던 큰 아들이 정년퇴직을 하고 증손자도 생겼다. 나이가 들어 몸이 많이 약...
유재흠 기자  |  2014-03-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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