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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16건)
편집국에서> 상식적으로 살고 싶은데
유민아빠 김영오씨네 집에 쌀 있다. 혹여 쌀이 없다 해도 이웃에 있을 테고, 이웃이 아니더라도 그이가 밥만 먹겠다고 하면 전국에서 쌀 내놓을 사람쯤은 줄을 설 것이다. 그런데 그는 기어이 밥을 굶겠다고, 굶다 죽겠다...
우병길 편집국장  |  2014-08-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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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속에 감춰버린 일그러진 욕망
세월호 이전의 대한민국과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 무엇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진상규명’이라는 간명한 요구로부터 출발한 세월호특별법의 표류는 진정성 없는 ‘무늬만 야당’의 실체와 세월호 유족을 마치 딴 나라사람...
박민(전북민언련 정책실장)  |  2014-08-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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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유감(時節遺憾)
요즈음 우리 사회 전반이 심각할 정도로 흔들리고 있다. 바로 불신과 반목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건 불신과 반목이 상존해 왔던 건 부인할...
김창현(BJ솔루션(주) 대표)  |  2014-08-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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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풀은 작물보다 빨리 자란다. 콩을 심어놓고 며칠 지나지 않아 빠끔히 머리를 내미는 콩포기 사이로 풀들도 싹이 트기 시작한다. 풀은 콩보다 빨리 자란다. 미처 손을 쓸 틈 없이 콩이 크는 속도를 따라 잡는다. 부랴부랴...
유재흠 기자  |  2014-08-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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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둔 부모의 두려움을 두려워하라!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 녀석이 작년에 뜬금없이 자기는 군대 안가겠다고 말을 한 적이 있다. 이유를 들어보니, 학교에서 위탁교육으로 다녀온 ‘극기 훈련’이 문제였다. 극기 훈련이라는 것이 대개 학생들에게 인내심을 길러...
신종민(변산산들바다 한의원 원장)  |  2014-08-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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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유병언씨의 사망에 대해 진위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검, 경의 발표로는 유씨가 도주 중에 일행과 헤어져 산속을 헤메다 굶주림과 탈수증으로 매실밭 가에 쓰러져 혼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대퇴부 뼈의 유전자 감식결...
유재흠 기자  |  2014-07-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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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진격의 의회사무과를 기대하며
의문1. 의회는 왜 열리는가사전적 의미나 행정상의 정의는 모른다. 단순무식하게 생각할 때, 부안군의회의 존재이유는 부안군의 살림살이에 대한 계획을 잘 세워 군민들에게 그 혜택이 골고루, 되도록 많이 돌아가게끔 하기 ...
우병길 편집국장  |  2014-07-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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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는 것과 날아오르는 것
세월호가 침몰했다. 그로 해서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겨울나무의 낙엽처럼 사위었다. 참혹함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한국 사회 또한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이경덕(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강사)  |  2014-07-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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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빗장인 쌀 개방하면 어떤 일이?
1992년 대선에서 당선된 김영삼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걸고라도 쌀만은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1994년 관세화 유예를 대가로 의무도입물량을 수입하는 방식으로 쌀시장은 개방되기 시작했다. 의무도입물량은 199...
유재흠(미래영농법인 상임이사)  |  2014-07-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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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
망각을 깨우는 세월호 도보 순례단이 부안을 지난다. 4월 11일 세월호 사고가 있은지 100일이 지났다. 아직 11명의 실종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실종자 가족은 물론 사망자 가족들, 생존자들까지 사고의 악몽과 고...
유재흠 기자  |  2014-07-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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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나라를 망친다
요즘 대한민국에는 ‘금연’이 대세다. 과거에는 영화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금연 팻말이 곳곳에 넘쳐난다. 대형 음식점은 물론이고 어지간한 술집에서도 온통 금연이다. 드디어는 거리에서도 담배를 피우면 벌금 10만원을 매...
이은영(전북민주동우회 회장)  |  2014-07-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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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
누이의 인생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복 디자인 회사에 다니다가 옷가게를 열었다. 안산에서 장사를 하다 매형을 만나 결혼을 하고 딸 둘을 낳았다. 옷가게가 번성하던 무렵 아이엠에프가 터졌고 번성...
유재흠 기자  |  2014-07-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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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제안은 고맙습니다만......
전북 지역에서 관광에 관해서라면 나름 일가견이 있다는 학자·연구원들이 부안 관광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안군청에 모여 토론회를 열었다. 이름 하여 ‘한·중경협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부안 차이나교육문화 특구 구상’...
우병길 편집국장  |  2014-07-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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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세월호 사고 발생 86일이 지났고, 아직도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가 11명이다. 또한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한 나라 건설을 위한 특별법 10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한 사람이 3...
이학노  |  2014-07-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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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취임 3일, 무성한 뒷공론
한 달 전 부안 군민의 선택이 있었고 그 결과 새 군수가 취임했다.이제 겨우 3일이 지났는데, 대통령도 도지사도 아닌 작은 지역의 기초단체장 취임에 따르는 뒷공론이 대통령에 버금갈 정도로 무성하고 무성하다. 주로 술...
우병길 편집국장  |  2014-07-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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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군수가 풀어야 할 매듭
내가 이런 글을 쓸 자격이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부안 출신도 아니고, 부안에서 살고 있지도 않다. 다만 부안과 두 번의 인연이 있을 뿐이다. 다 지나간 이야기, 서로가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낼 필요가 있을까 망설여...
황재근(전북문화저널 기자)  |  2014-07-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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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박근혜 정부의 잇따른 인사 실패는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그것은 권력에 대한 충성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다는 착각에서 비롯된다. 문창극 총리 후보는 뉴라이트의 식민지배 합리화와 박정희 정권에 대한 향수를 바탕에 둔...
유재흠 기자  |  2014-06-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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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원전에 대한 불안감 부안도 예외일 수 없다
필자에게는 10년이 넘은 차가 두 대가 있다. 그 중 하나는 지금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제 엄마 뱃속에 있을 때 구입했으니 햇수로는 17년이 되었다. 그 동안 전체 도색을 두 번이나 새로 하고 차량하부도 교체하여...
김재성 기자  |  2014-06-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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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3월에 귀농한 선배가 감자를 수확했다. 아직 농사에 익숙하지 않은데 친환경 농사를 고집하며 풀과의 전쟁을 치르고 난 뒤라 아주 값진 수확이 아닐 수 없다. 수확량도 적지 않다. 잡초들과 치열한 경쟁을 치르며 자란 감...
유재흠 기자  |  2014-06-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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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KBS를 말하다
문창극 총리후보자가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며, 이조 500년을 허송세월했기 때문이라는 충격적인 망언을 한 사실이 지난 11일 KBS <뉴스9>에 보도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당에서조차 공개...
박 민(전북민언련 정책실장)  |  2014-06-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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